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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시아 기반 해킹단체 ‘다크사이드’에 현상금 11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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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5 (07:18)수정 2021.11.05 (07:19)

미국 정부가 국경을 넘나들면서 랜섬웨어 공격을 벌여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돈을 뜯어온 해킹단체 ‘다크사이드’에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성명을 내고 다크사이드의 핵심 지도부 신원이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최대 1천만 달러, 우리 돈 118억 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크사이드의 사이버 공격에 가담하거나 가담하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모든 국가의 용의자가 체포 또는 유죄판결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정보를 제공할 경우에도 최대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이런 보상금 제공은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자를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를 합성한 단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컴퓨터를 사용불능 상태로 만들고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의 악성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지난 5월 미 최대 송유관 업체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멈춰 서며 유가 급등과 미 동부 지역 휘발유 부족 사태가 초래됐을 당시 미 연방수사국, FBI는 러시아에 기반을 둔 다크사이드를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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